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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Tea

[Tea] 타바론_NYC 브렉퍼스트(Tavalon_NYC Breakfast)

by 노무사 송글 2023.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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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티스토리는 점점 teastory가 되어가는 것 같다.

집에 갇힌 김에 차를 평소보다 더 열심히 마시니 찻잎이 엄청 나왔다. 시간 여유가 좀 있는 김에 아껴두었던 타바론 NYC 브렉퍼스트를 꺼냈다.

 

 

100도에 5분.

우유를 넣을 것을 감안해서 조금 진하게 우렸다.

 

 

수색은 진한 적갈색이다.

 

 

우유를 살짝 부었고 설탕은 타지 않았다.

캔버라 브렉퍼스트, 요크셔 골드와 더불어 스트레이트로 마실 때보다 더 풍미가 좋은 차였다.

뉴욕시티의 이름이 붙었지만 영국식 밀크티를 위한 완벽한 선택이다.

(티백인 것부터 글러먹긴 했지만) 조지 오웰이 제안하는 11가지 원칙에 따라 맛있는 홍차 한잔을 만들어 보기에 적합하다.

 

https://www.orwellfoundation.com/the-orwell-foundation/orwell/essays-and-other-works/a-nice-cup-of-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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