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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2 <세 도시 이야기>의 두번째 도시, 시드니의 아침밥.
역시나 40g이고, 디자인이 몹시 귀엽다.
시드니 브렉퍼스트 블렌드의 재료는 홍차와 천연 베르가못 향이다.
재료만 봐도 대충 무슨 맛이 날지 알 것 같은 얼그레이 계열의 홍차다.
보고 있기만 해도 흐뭇한 귀여운 가리비 모양 티 캐디 스푼을 샀다. 매우 앙증맞다.
찻잎 계량용 미세저울도 샀다. tare 버튼을 누르면 접시 무게를 덜어줘서 쉽게 찻잎 무게만 계량할 수 있다.
티 캐디스푼으로 딱 한 스푼 뜨니까 3.3g이 나왔다. 로즈우롱을 떴을 때는 2.5g 정도가 나왔는데, 시드니 브렉퍼스트는 찻잎이 자잘한 편이라 똑같이 한 스푼을 떠도 무게가 더 많이 나갔다.
물 양은 대충 찻잎과 물의 비율을 1:10으로 해서 300ml 조금 넘게 했다.
100도에 3분
퇴근길에 눈에 보여서 충동적으로 산 카야스콘이랑 먹었다. 아니 이 스콘 엄청 맛있는데?
차 맛은 무난하고 산뜻한 얼그레이였다.
새로 산 각종 장비들 자랑하려고 찍은 사진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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