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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분이 또 하나의 티웨어 세트를 사주었다. 웨지우드 코누코피아.
사실은 커피잔 세트라지만 알게뭐람? 나는 차를 따라 마실 것이다.
원숭이도 있고, 달팽이도 있고, 유니콘도 있고, 뱀도 있고, 토끼도 있고, 염소 뿔을 가진 신화 속의 존재도 있다.
밑에 깔린 매트는 작년에 러쉬코리아 20주년 행사에서 받은 것이다. 이건 뭐지? 1인용 돗자리인가? 하고 별 생각없이 놔뒀었는데 러쉬가 영국 회사라는 점을 간과했던 것이다. 아무래도 티매트로 쓰라고 준 것이라는 확신이 들어서 깔아봤다.
그동안 고생한 포트넘 찻잔들에게 잠깐 안식년을 주고 당분간은 이 친구들을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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